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9월 8일(화) 13:30,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옥례)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로 잠시 중단한 사랑의 보듬찬 봉사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구미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와 동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작물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서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으며, 반찬 배달과 함께 건강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밑반찬 봉사에 애써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