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9월 11일(금) 대한불교 천생산 대원사(주지 성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150포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대원사에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을 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천생산 대원사는 구평동에 위치한 사찰로 올해 1월에도 저소득가구를 위해 쌀 10kg 20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실천과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