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 옥성면(면장 이재균)에서는 지난 9월 25일(금) 11:00 옥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구) 위원 및 시의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특화사업 논의, 구미행복 나눔가게 발굴 및 추진방향,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약속한 옥성순두부(대표 김득수)를 구미행복 나눔가게로 선정하고 옥성면 1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서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보다 많은 나눔 가게가 생기도록 지역 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되어 주변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