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 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12월 7일 영산 묘각사(주지 용담스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60통(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주지 용담스님은 "이웃의 사랑과 행복,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묘각사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영산 묘각사는 봉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신도 500여명이 함께 매년 이웃사랑 음악회 개최,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동지 팥죽 나눔행사,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 내 이웃 사랑과 자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