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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확충으로 공적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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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마을돌봄터 확충으로 공적 돌봄 강화!

△올해 상반기 상모사곡동, 도개면에 각 1개소 설치 장소 확정 △3월 12일부터 14일간 위탁운영법인 공개모집 △하반기 10개소 추가 확충

[아동보육과]2021년 마을돌봄터 12개소 확충 계획3.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에 이어 올해 상반기 상모사곡동, 도개면에 각 1개소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구미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간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 한다. 또한, 하반기 10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마을돌봄터에서는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량은 치어리딩, 구평영무는 원예수업, 옥계세영은 코딩, 공단파라디아는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아동도 밝고 건강하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는 아동과 노인세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을 만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돌봄주체를 마을돌봄 영역으로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마을돌봄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이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돌봄터 이용 아동의 한 학부모는 "마을돌봄터에서 제공하는 교과 관련 학습지도와 지역사회와 연계된 안전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무엇보다 감사한 건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하교ㆍ귀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부분을 보고 아이를 믿고 맡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동보육과]2021년 마을돌봄터 12개소 확충 계획2.jpg

 

장세용 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돌봄터를 2022년까지 지역 균형에 맞춰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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