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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도서관, 매월 한권의 그림책으로 가족 독서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1.06.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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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중앙도서관] 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가족프로그램 운영!3.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지난 6월 13일 오전10시 양포도서관에서 가족독서 프로그램인 '나오니까 좋다, 그림책 산책'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매월 한 권의 그림책으로 그림책놀이 활동가, 연극놀이 지도사, 화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놀이를 운영한다.

     

    6월의 그림책은 김중석 작가의 나오니까 좋다, 7월에는 유설화 작가의 슈퍼거북, 8월의 그림책은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고민이다.

     

    [시립중앙도서관] 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가족프로그램 운영!2.jpg

     

    6월 프로그램은 ▲13일 도서관 속 보물찾기 ▲20일 도서관 속 힐링 미술 ▲27일 그림책 연극놀이로 진행되며, 6월 13일 프로그램에서는 '나오니까 좋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캠핑 속에서 만난 숲속 친구들을 나무조각으로 만들어보고, 도서관 속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활동을 하였다.

     

    도서관 속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읽기와 체험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임 관장은 "가족 단위 그림책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교를 강화하고 나아가 도서관이 사회의 안전 울타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 (☎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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