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고미숙)는 10월 29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성원(고아원)을 찾아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구미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들의 간식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한 식료품과 생활물품 등 80만원상당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 지사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봉사, 아름다운가족자매결연세대 및 시설 지원 등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변함없는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