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광평동(동장 이민수)에서는 1월 27일 15시 광평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영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고향식당, 정바우가든, 한끼뚝배기, 따스한봄날 4개소와 협약식을 가지고 현판을 전달했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업체들은 그동안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 등에 간식, 밑반찬, 식사 등을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구미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되어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나의고향식당 함순금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민수 광평동장은 "나눔 문화가 점점 확산돼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