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김진오)에서는 2월 16일 오전 11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위원 및 직원 등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썸헤어, 임은DC마트, 백광세탁소, 왕산숯불, 정담떡집, 동인동갈비찜, 둘리스튜디오, 덕이네국밥, 진대구뽈·코다리조림, 태화각 10개소에 구미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오늘 현판을 전달한 업체들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 등에 간식, 식사, 식재료, 미용서비스 등을 후원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행복나눔가게로서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게 된다.

김기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가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소외되는 사람 없는 임오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임오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한 업주들의 온정의 손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하여 이웃과 이웃이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임오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활동과 지역가게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신규 자원발굴을 위한 노력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