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지산동(동장 강창조)에서는 3월 16일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향기솔솔~ 사랑찬(饌)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활동계획으로 향기솔솔 사랑찬(餐)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더위나기 보양식 나눔, 동절기 방한용품 나눔 사업에 관하여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코로나19로 외로움을 더 겪고 계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화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지친 분들에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안내 등 독거노인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창조 지산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준비에 애써 주신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은 반찬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