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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6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2년 올해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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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제16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2년 올해의 책' 선정!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2차 회의 거쳐서 ▲최은영 '밝은 밤' (일반도서) ▲이재문 '몬스터 차일드' (어린이도서) 선정

[시립중앙도서관] 제16회「한책하나구미운동」2022년 올해의 책 최종 선정_밝은 밤.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8일 2022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몬스터 차일드>를 최종 선정했다.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았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2차 회의를 거친 '올해의 한 책'은 작품성, 다양성을 고려하여 최종 도서로 선정되었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책은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다. '쇼코에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인 <밝은 밤>은 증조할머니에게서 나로 이어지는 여성 4대의 삶을 비추며 백년의 사랑과 삶의 기록을 담은 소설이다.

 

[시립중앙도서관] 제16회「한책하나구미운동」2022년 올해의 책 최종 선정_몬스터차일드(이재문).jpg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을 지켜봐 온 이재문 작가의 소설 <몬스터 차일드>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괴물'이 되는 어린이들이 서로를 치유하고, 스스로 힘을 내어 세상의 편견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판타지 동화다.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활용한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독서릴레이, 작가 강연, 전국독후감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속에서 많은 시민분들의 심리적 고통과 피로도 또한 높아졌다.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음으로써 조금이나마 책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어 힘든 시기를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올해의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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