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는 4월 19일(화)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시새마을회의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회째 동참했으며, 제12회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자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시기 원활한 혈액 공급을 돕고 응급상황 수혈에 도움이 되고자 구미시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 헌혈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금번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헌혈 운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협동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