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1일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274대에 대해 통학버스 신고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를 확인하고, 그 중 연식 8년 이상 노후차량 42대에 대하여 구미시·구미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구조 장치 등 종합적 점검과 23년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운행기록장치 부착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린이집 운영자가 안전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