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상모동 소재)사업을 통해 교과학습(영어, 수학, 논술)과 체육활동, 진로활동 등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끌어 내고 특히 체험 및 현장실습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주말체험 '우리는 문화탐방대'를 네이처파크(대구 소재)에서 시작했으며, 이날 청소년들은 다양한 동・식물과 직접 교감하면서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5월 8일 진로선택체험 '제과제빵사' 시간은 어버이 날 기념 케이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 힐링의 기회를 가졌으며, 오는 13일(토) 청소년・성년의 날 기념 행사에는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에 혼자서 하기 힘든 체험을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상모동 소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대상)에게 학습, 상담, 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54-474-0105)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