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이 새마을재단의 해외사업을 홍보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재단이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르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를 관광하며 새마을의 위상을 홍보할 젊은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수행 전문기관인 새마을재단은 2012년 설립 이래 16개국 72개 마을에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을 개선해왔다.

새마을재단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확인한 현지 정부들은 국가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으로 새마을운동방식을 채택했다.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사업 담당 부서를 신설했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대통령실 직속 새마을 TF팀을 가동 중이다.

재단은 인플루언서의 캠페인 제작을 위한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류비 등을 지원하고 현지 체류 시 재단 현지 직원이 통역 등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는 6월 29일까지 캠페인 제안서를 작성해 새마을재단 홍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