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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김천지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총력!

기사입력 2023.08.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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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고용노동지청 전경사진.jpg

     

    [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는 8월 1일부터 폭염 수준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한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23명)으로, 향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30도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 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구미지청에서는 폭염 관련 현장 병행점검, 폭염 특보 시 상황 전파 및 안전수칙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폭염특보 발생으로 인해 제조업 사업장,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사업장,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폭염 등 계절적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 (실외작업장) 물-그늘-휴식, (실내작업장) 물-바람-휴식

     

    김연식 지청장은 "대부분 실외 작업으로 이루어진 건설현장과 냉방 및 환기시설이 부족한 물류센터 등의 사업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3대 안전수칙이 제대로 현장에 안착, 이행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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