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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시민 정책 디자인단'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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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시민 정책 디자인단' 최종 보고회 개최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위한 아이디어 제시...시민이 직접 디자인한 문화가 결합된 공간 구축 나서!

[정책기획과] 시민정책디자인단 최종보고회 1.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 중심 구미' 구현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 정책 디자인단'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으며, 디자인단은 그동안 활동과 연구과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 개발을 목표로 중앙정부의 국민 정책 디자인단을 응용해 전문가 1명, 시민 6명, 서비스 디자이너* 1명, 공무원 4명, 총 12명의 '시민정책디자인단'을 한 해 동안 운영해 왔다.

 

*서비스 디자이너 :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디자인단 과제수행을 총괄 기획·운영

 

이번 시민정책디자인단은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조성사업'을 연구 과제로 삼아 공간 구성 아이디어 발굴, 선호 인테리어 및 운영 컨텐츠 제안을 위해 5개월동안 자료조사, 현장방문, 아이디어 회의(7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이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미 공유회의실은 개방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톤과 구미역 라운지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파스톨 톤의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운영의 미를 살릴 수 있게 회의실은 2,4,8인의 다양한 회의실로 구성하고, 청년 위주의 강연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여닫이 문을 통한 가변형 회의실 구축을 제시했고, 라운지에는 누구나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 구성, 미디어 아트 월·키오스크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제안했다.

 

라운지에는 지역특산품 판매, 로컬기념품숍 운영, 공간 대여(학교동아리), 실내 포토존 설치를 통한 체험공간 구성 등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모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구미시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제안한 형태로 착실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정책디자인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연구과제 공모에도 신청할 계획이다.

 

[정책기획과] 시민정책디자인단 최종보고회 2.jpg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정책디자인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직접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사‧분석‧연구해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들을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조성 시 적극 반영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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