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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출판기념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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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옥계동부초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출판기념 북토크 개최

옥계동부초 어린이시인들이 들려주는 사춘기 아이들의 이야기로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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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권창환) 어린이 시인들의 시집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전인엽 엮음, 한사람북스 출판사)의 출판 기념 북토크가 지난 11월 25일(토) 구미 삼일문고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북토크는 '어른들에게 평소 말하지 못했던 사춘기 아이들의 이야기'의 주제로 옥계동부초 어린이시인 27명과 많은 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엽 선생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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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에서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낸 시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시집 출판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구미시 양포동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기부하기로 하여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옥계동부초 어린이 시인들은 자신들의 갈고 닦은 재능으로 기부 및 북토크 등 구미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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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 창작을 지도한 전인엽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시선이 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창환 옥계동부초등학교장은 "지역서점에서의 이번 경험과 기억이 앞으로,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가족들과 손잡고 즐겁게 서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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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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