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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 구미투자의 첫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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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독일기업 구미투자의 첫 신호탄을 쏘다!!

구미시․경상북도 ⇔ 엘링크링거(Elring Klinger)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는 2012.12.11(화)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 김관용 경북도지사,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사장 등 회사 주요임원 및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가스킷) 제조분야에 향후 5년간 일천만 불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엘링크링거社는 1879년에 설립된 독일 바덴-뷔르베르크 주(州)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부품도 함께  생산하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기업이며, 한국에는 1990년경 처음으로 창원에 합작 형태로 진출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구미에 입주한 독일기업 대표의  구미공단 홍보 청취 후 구미를 사업의 최적지로 판단, 본사의  신속한 결정으로 단독법인 형태로 설립되어 투자에 이르게 되었다

엘링크링거社와의 투자 양해각서 체결로 구미부품소재전용 공단은  네 번 째 외국인 투자 기업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미 가동을 하고 있거나 투자이행을 추진 중인 태양광, 2차전지 밧데리, 스포츠 조명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소재 기업들과 함께  구미에서의 투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불패신화의 좋은 사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최근 구미시가 독일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공들인 결과 얻어낸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구미공단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구조 고도화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산업 등 미래형 전략산업의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독일과의 경제적 동반자관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해, 독일의 예나시를 비롯한 10개 도시를 방문하여 경제협력관계 구축의 물꼬를 틔웠으며, 금년 5월부터는 본격적인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기업․연구소․대학 등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세계적 응용기술의 선두주자인 프라운호퍼연구소, 볼프스부르크社  등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바이에른州 경제사절단의 구미방문, 튀링겐州 경제인 초청 경제력 포럼의 구미 개최, 주한 독일대사 구미방문을 추진하여 독일과의  유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다져왔다

특별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사장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독일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설명하는 등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들에게 투자에 대한 신뢰감을 주면서 구미에서의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도 재차 약속하였다

지금까지,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 5기의 포문을 열면서 임기내  10조 원의 투자유치를 위해 첫 시정업무 역시 투자유치로 출발한 있으며, 그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굵직한 투자유치를 대거 이끌어  냄으로써 현재 22개社 6조 2,521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이를 통해 16,800여명의 고용 창출도 함께 이루어 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미시는 2012년 경북투자유치 대상에서 기관,  기업부문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산업 전진기지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구미시는 활발한 투자유치, 4공단 분양 조기완료, 대기업 증  투자 및 업종전환 등에 추가 산업용지가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경제자유구역 등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단순한 규모의 성장을 통한 위기관리가 아니라 다가오는 변화의물결에도 적극대처 할 수 있는 실속형 투자유치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여 흔들림 없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향해 승승장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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