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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남여궁도대회 폐막

기사입력 2012.12.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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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통 활쏘기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한 '박정희대통령탄신 제95주년기념 제6회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전국의 궁도인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 동락공원 내 금오정 (궁도장)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궁도협회(회장 이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 첫날인 8일에는 단체전이 펼쳐졌으며, 9일과 10일에는 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실업부로 나눠 개인전이 열리는 등 참가한 궁도인들이 국내 최고 궁사의 명예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내로라하는 전국의 남녀노소 궁도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18명이 수상하였으며, 5명이 한 조로 참가하는 단체전 1위는 여주시 금당정, 2위는 태백시 연무정, 3위는 전주시 청양정이 차지하였으며, 실업부 1위는 전북체육회, 2위는 의령군청과 포항시 권무정, 3위는 광주시체육회, 대전시체육회, 세종시청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이성칠 체육진흥과장은“궁도는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는 우리민족의 상징적인 무예로서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박정희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스포츠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마련한 대회로써 큰 의미가 있으며, 그 권위와 명성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대회를 통하여 구미시의 홍보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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