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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2012. 12. 14(금) ~ 15(토) 1박2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6학년(드림스타트 : 0세~12세까지)종결대상자 아동 35명과 5학년 아동 15명 등 50명과 함께 서울 일대에 직업체험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 잡월드와 국회의사당, 서대문 형무소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과 우리나라 입법기관 방문 및 견학,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했다.
이번 아동 직업체험은 한국 잡월드에서 미용실, 피자집 등에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잡월드에서만 사용가능한 지폐로 물건을 사고 팔기도 할 계획이며, 서대문형무소는 가슴 아픈 우리나라 역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알기 쉽게 공부할 계획이라 하였다.
체험에 참여할 계획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다양한 직업체험에 지금부터 기대되며 직접 체험할 생각에서 어떠한 직업이 나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지 꼭 보고 배우겠다. 앞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며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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