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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생필품 보내기 선적식

기사입력 2013.03.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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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9일(토) 10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개장에 이어 『필리핀 돕기 사랑의 생필품 보내기 선적식』을 새마을 5개 관련단체장과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중앙현관에서 개최했다.

    구미시 읍․면․동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은 금년 1월부터 2개월동안 생필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각종의류 6,776점, 생필품(칫솔, 치약, 비누, 삼푸, 휴지) 729점, 농기구 등 20pt 콘테이너 1개분량(176박스)의 생필품을 모았다.

    또한 오는 4월 10일경에는 필리핀 카비테주 젠트라이어스시 망간한 바랑가이 현지에서 새마을지원 협약식과 함께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에서는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생독립국 및 저개발국가에 2001년부터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몽골, 네팔, 에티오피아에 이어 필리핀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사랑의 생필품 보내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한 국제새마을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6.25전쟁이후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은 감사의 마음과 국제화시대에 344억불의 수출도시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통하여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 동티모르(생필품 227박스), 2006년 몽골(생필품 250박스), 2008년 콩고(생필품 174박스)에 의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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