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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총 이한석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3.03.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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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구미지회(구미예총)는 3월14일 오후5시3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제8대 박순이 전 회장과 제9대 이한석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구미예총 (8개지부)임원 및 회원과 윤정길 구미시부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신재학이사장,윤창욱도의원,박태환 도교육위원,구미시 허복,박교상,정하영,김정곤,박세진,윤종호,박주연의원 그리고 많은 예술인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하였다.

    전임 박순이 회장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밖에서 본 예총과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본 예총 내부는 많이 달랐으며,구미문화예술의 현실과 이런 환경속에서 예술인들의 노고와 어려움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임기중에 예총의 문제점을 외부에서 고발하여 우리 단체와 일부 회원들의 정신적 충격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하였지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새로 취임하는 이한석 회장 중심으로 예총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자" 고 하였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한석 회장 “박순이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예총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구미예총과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것을  약속" 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윤정길 구미부시장 축사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시민 모두의 행복을 만드는 명품 문화도시 구미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원하며, 구미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예술인과 함께 한다면 명품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과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미예총은 그동안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박순이 직전 회장과 김춘자 전 구미예총 사무국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예총은 1989년 출범하여 현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협회 등 8개 지부 회원단체 6백여명과 2천여명의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구미산업도시와 문화도시로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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