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전 국회의원이 21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있었던 사)한국장애인 보호협회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재임 시 국회에서 당시 박근혜 의원을 모시고 장애인 예산을 중앙으로 환원시키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가 있는데 이를 계기로 이 단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회장은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시절 장애인 연금법 제정과 장애인 의무교용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있다.
구미지역에도 장애인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종자돈으로 국비를 확보했으며 경북장애인 고용공단을 구미에 도 단위 기관으로 유치하기도 했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지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8년 7월에 설립된 법인체로, 장애인 고충상담사업, 직업재활사업, 교육·연수사업, 문화·체육진흥사업,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정보화교육사업, 자립생활지원사업, 제도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여의도 국회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