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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한국예총 구미지회 관계자 간담회

기사입력 2013.03.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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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22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및 소속 8개 예술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을 비롯한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연예․음악협회의 지부장 및 사무국장 15명이 참석하여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예술가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이 가장 중요하며, 새로운 회장 체제로 돌입한 예총이 더이상 분열되지 않고 화합된 모습으로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하였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은 각 단체장을 대표하여 “어제의 과오를 발판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예총 운영 및 각 지부간의 교류 강화를 통해 예총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구미의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는 향토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1989년 출범한 민간예술단체로, 현재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지부, 3,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공연․전시․예술제 개최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지향하는 문화융성의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세우고 시민이 행복한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술단체와 행정이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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