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촌초, 옥성초 친구들 웃음꽃 활짝!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덕촌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올해에도 옥성초(교장 장창식)와 함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두 학교 학생 78명은 26(화) 09:30에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덕촌초 김용선 교장은 두 학교가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옥성초 장창식 교장은 두 학교 학생들이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정을 많이 쌓아 서로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양 학교 학생들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친교의 시간으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동회는 손잡고 달리기, 큰 공굴리기 등 양 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어울림 게임 위주로 진행 되었다.
공동교육과정이란, 소규모학교에서 학생수 부족으로 음악과의 합창, 합주 체육과의 게임 활동 등 교육활동이 어려운 경우에 이웃학교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함께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덕촌초와 옥성초는 교과활동 중 다인수 인원이 있어야 학습이 가능한 예, 체능교과와 체험학습, 체육대회 등을 중심으로 월 2회 이상 동학년끼리 함께 모여서 학습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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