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2(화) 16:00 정례 석회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구미시는 납세유공자 선정을 통하여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하여「구미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법인 3개, 개인 3명의 납세유공자를 선정하였다.
납세유공자는 지난해 연간 지방세 납부액 3억원 이상인 법인과 개인 5천만원 이상 납부자 177명 중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하여 지역발전과「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엘지전자(주), (주)델코 3개 법인과 개인 3명에게는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황종철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으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실납세자 지원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