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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에서 참 복지를 찾는다!

기사입력 2013.04.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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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4. 11(목) 오후6시30분 금오산맥 무지개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관련 실․국․과장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업무과중에 노출된 사회복지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근무여건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등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충원, 계장 보직 확대, 업무량 증가에 따른 수당 증액, 힐링 전문교육 운영, CCTV설치와 녹음 전화기 설치 등 고질․폭력민원 해소 대책 등을 건의하였다.

    신형수 구미시복지행정동우회장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업무량 증가로 복지를 시행하는 복지담당자에게는 정작 복지가 존재하지 않는 현 실태가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었지만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구미복지인들에게 더 편안하고 더 큰 행복이 함께 하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에 채운 희망에너지로 모든 시민들에게 가슴 깊숙이 와 닿는 명품 구미복지를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담당공무원이 행복해야 복지대상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정기본으로 삼아 복지시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직공무원 대폭 충원 등 1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중앙, 도 등에 건의하고 시 자체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처리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991년부터 임용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8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당관리하는 복지대상자는 700여명을 담당하면서 26개부처 296개의 복지서비스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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