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인배)는「제7회 시민과 함께하는 금오산 올레길 걷기 대회」를 4월 27일(토) 13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3km 올레길 걷기대회,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희망 매직플라워를 피워 “새로운 도약! 행복한 일자리! 희망찬 구미!” 라는 메시지와 함께 거북선이 비상하는 퍼포먼스를 연출,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구미, 일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sub>

_{이어서 1만여 명의 근로자 및 시민이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 금오지를 한바퀴 도는 3.3km의 올레길을 걸으며 가족, 동료와 함께 봄의 기운이 완연한 금오산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_{걷기대회 후에는 초청가수 단비와 박주희, 치어리더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참가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LED 42" TV, 대형냉장고, 녹색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 화합한마당의 시간이 펼쳐졌다. 또한 떡메치기, 전통차 시음,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뿐만 아니라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하였다.}

<sub>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금오산 올레길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시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 하면서, 근로자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금오산 올레길 걷기대회는 산업평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노사관계자,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린 수출역군 근로자, 구미시 성장발전에 함께한 시민을 위한 행사로 매년 봄마다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