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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배꼽마당』

기사입력 2013.05.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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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에서 5. 4(토) , 5. 11(토) 오후3시~오후7시 금오산 올레길에서 금오산을 찾는 시민․관광객을 위한 주민서비스『2013.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 당 열었다.

    『배꼽마당』은 주말 금오산 올레길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각종 험과 생활예술,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오정에서 생태습지원 올레길 주변에 마련한 주민서비스 이다.

    이날 배꼽마당은 포토 존, 백일 뒤 우체통, 사색의 길, 소망의 길 테마가 있는 길과, 딱지치기와 고무줄 놀이 등 가족놀이터, 투호체, 버튼 만들기, 커피아트 등 체험 한마당이 펼쳐졌고, 댄스동아리 (광평중․리틀자스민․아드레날린)의 댄스공연과 한국하모니카협회의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연주, 찬스난타팀의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있었다.

    특히, 구미지역 10개 주민서비스 기관과 OlleMale기획단(청소년, 대학생) 50여명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하는 등 기관․단체․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나눔으로, 주말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참여한 기관․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시에서도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찾아서 지역의 각급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더 살기 좋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금오산 올레길 주민서비스 ‘배꼽마당’』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3년도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연4회 운영 계획이다.

    배꼽마당의 의미“동네있는 아주 작은 마당”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 지역 명산 금오산 올레길 마당에서 가족단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한층 더 의미 있주말 가족문화를 만들고자 지역 주민서비스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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