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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로 정비

기사입력 2013.05.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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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준공되어 시에서 운영 중인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로 주변인 구미천 하류둔치 좌안에 각종 화훼류를 식재하여 그 동안 불법 경작 등으로 주변 경관을 해쳤던 둔치를 깔끔히 정비하였다.

    정비 후 조성된 부지에 주민들과 친근감이 있는 해바라기 묘목을 활용하여 하트, 별, 해바라기, 사각형, 원형, 삼각형 등의 모양을 만들어 입체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모양을 설치하고 남은 부지에는 코스모스, 꽃양귀비를 대규모로 재배(씨앗파종)하여 주변 도로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찾아와서 꽃을 즐기며 감상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현재 꽃 식재가 한창인 구미천 하류둔치 좌안은 길이 약 450m 폭 15m 정도로 조성되며 면적은 6,750㎡(약 2,000평)으로서 예산 절감을 위하여 해바라기는 주민으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코스모스 및 꽃양귀비 씨앗은 관련 부서로부터 협조를 받아 조성하게 된다.

    금회 시행하는 꽃 식재 작업 후 약 2개월 후에는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꽃 식재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그 동안 만연하던 불법 하천 경작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은 2004년 국토부의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구미시의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건의가 받아 들여져 전액 국비사업비 350억원이 확보되어 2009년 3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후 구미시로 인계된 사업으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는 관련없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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