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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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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3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황리에 막내려

대통령상에 무용 일반부 조명호씨 수상


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적인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제1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 전」이 지난 5월 25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 2일간 구미문화예술 회관, 선산문화회관, 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본 대회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개최되는데, 일반부 종합대상 1명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이, 종합최우수상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이 주어지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아울러 별도의 참가비가 없고 고수 및 장단 초청비용을 추최측에서 부담하 며,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경우 심사를 회 피하도록 하는 ‘심사회피제’와 경연 종료와 함께 점수가 공개되는 ‘경연정 보시스템’ 도입으로 다른 어떤 대회보다 공정하고 신뢰가는 대회로 평 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44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26일(일) 오후 4시에는 이틀간의 경연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하주화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예술은 기량 뿐 아니라 덕이 있어야 남을 감흥시킬 수 있기에 참가자 모두 결과와 등수에 연연해 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며 기량과 함께 덕을 쌓는 진정한 예술가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국악 명인들이 명창 박록주의 뒤을 이어 우리나라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은,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안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구미가 배출한 명창 박록주 선생의 뜻을 기리며 한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어 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국악경연대회이다.

주요 수상자

• 일반부 종합대상(대통령상) : 조명호(무용/무산살풀이춤전수소)

• 일반부 종합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성한여름(현악/한양대학교대학원)

• 일반부 종합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허강일(관악/경북대학교)

• 고등부 종합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 윤소현(현악/국립국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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