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인동동 (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 6. 5(수) 10:00 동주민센터에서 동주민센터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홍상)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임춘구 시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주민센터 이전 개소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1978. 2. 15 구미시 승격과 동시에 인동동으로 개청한 이래 3차례 증축으로 인한 건물 안전문제, 청사 노후화, 늘어나는 행정수요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아 신청사 건립이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이었다.


이에 구미시는 지하 1층(기계실), 1층(동주민센터, 예비군 중대 2개소), 2층(체력단련실, 컴퓨터강의실, 다목적강당, 대강당) 등 총 연면적 2,494㎡ 규모의 동주민센터를 2011. 6월 착공하여 만 22개월만에 준공하였다.

특히 2층 체력단련실, 컴퓨터강의실, 다목적강당, 대강당은 주민복지공간으로 주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배우고, 즐기고, 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단지 15,156㎡ 규모의 체육공원에는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구장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야외정원, 잉어가 노니는 연못, 천생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갖추고 있어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50만시대 우리시의 중심이자 도내 최대규모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동동에 쾌적한 환경,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인동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