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음식문화 수준 향상 및 지역외식산업 경쟁력 제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수준향상과 지역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일반음식점 맞춤형 경영 컨설팅』입교식을 2013. 6.17(월) 15:00에 80여명의 영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대학교 성실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3회째 추진중인 『맞춤형 경영컨설팅』과정은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하여 업소의 운영실태, 서비스, 객실 환경, 식단 구성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업소별 맞춤형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미대학교에 위탁하여 경영컨설팅 교육, 현장방문,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개발을 위한 조리실습교육 과정으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특히 이날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외식업분야에서도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앞으로도 음식문화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동안 구미시에서는 외식업 구미시지부와 구미대학교와 협력하여 외식업 경영자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사업에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좋은 식단』정착을 위한 ‘남은 음씩 싸주고 싸가기’, ‘원스푸드 특화거리 지정운영’,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며, 우리시 특성에 적합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2024 구미인터넷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