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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한국경제의 심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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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공단, 한국경제의 심장이 되다!

구미공단 10만 근로자 시대, 대한민국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79% 차지

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1일 오전11시 구미시청 홍보실에서 구미공단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 간담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항간에 떠도는 구미공단위기설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설명하고 구미지역 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통해 구미공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공단은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침체 이후에도 기업과 근로자의 최선의 노력으로 국가경제의 중심으로 건재하며, 이는 끊임없는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통해 외부경기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구미는 2012년 34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2009년 이후 단 한차례의 수출 감소 없이 연평균 13.5% 이상의 수출 증가세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무역수지 흑자비중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여, 2012년 구미시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26억불로 대한민국 전체 286억불의 79%를 이루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                                                              (단위 : 억불)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 국

404

411

308

286

구 미

182

197

216

226

비 중

45.2%

47.9%

70.1%

79.0%

* 자료 : 산업부, 구미세관

『무역수지 흑자규모 변동 추이』

 

구미시는 구미공단 조성 이래 사상최대인 10만 근로자 시대 열리며, 구미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구조고도화로 인해, 2009년 이후 구미공단의 근로자 수는 매년 5,000명 정도 증가하고 있고, 이는 구미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를 불러오고 있다.

2009. 12월 68,359명이었던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는 2013.3월 기준 90,220명으로 21,861명이 증가하였고,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를 포함하면 101,448명으로 구미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인해, 같은 기간 동안 구미시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여 2009. 12월 396,419명에서 2013. 5월 기준 418,193명으로 4년여 만에 21,774명이 증가하였다.



* 구미시 주민등록 인구수 기준


                           『근로자수(명)』                                                    


『인구수(명)』

*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 인구등록 현황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4공단 확장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최근 6년만에 구미공단 면적 70% 증가와 현재 구미에는 16.5㎢(500만평) 규모의 신규공단 조성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미는 최초 1공단이 조성된 1968년 이후 4공단 조성이 완료된 2011년 까지, 기존공단(1~4공단) 24.4㎢(737만평)이 조성되는데 43년의 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해,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9.3㎢(283만평), 확장단지 2.46㎢(74만평)의 조성은 2008년 이후 6년여 만에 357만평이 추가로 조성되고 있다.

* 5공단 착공 2012. 4월, 확장단지 착공 2011. 10월

구미시에서는 구미디지털 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4.7㎢(142만평)의 조기조성을 위해 산업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기조성 : 24.4㎢』

구 분

1공단

2공단

3공단

4공단

조성기간

 

‘68 -‘72

‘77 -‘88

‘87 -‘93

‘96 -‘11

면 적

천㎡

24,369

10,223

2,275

5,086

6,785

천평

7,371

3,092

688

1,539

2,052

 

                                  『추가조성 : 16.5㎢』

ㅇ 구미국가산업 제5단지(하이테크밸리) : 9.34㎢(283만평), 2012. 4월 착공  ㅇ 확장단지 : 2.46㎢(74만평), 2011. 10월 착공  ㅇ 구미경제자유구역(구미디지털산업지구) : 4.7㎢(142만평), 조기조성 건의 중

* 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시에서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인 광학기기, 금형, 모바일, 첨단의료기기, 태양광,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및 육성하여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더불어 노후화된 1공단의 구조 고도화가 착실히 진행 중이며, 4공단 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 첨단기술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 17개사의 투자유치로, 2013. 6. 20 현재 투자금액은 20억불에 달하고 있다. 
* 출처 : KOTRA 외국인투자 통계시스템(INSC)

구미공단에 첨단기술력을 지닌 외국인 투자기업의 구미 입주는, 종래 일본을 중심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소재를 국산화하여 대일무역수지 적자규모를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2009년 810백만불 수준이었던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의 수출액2011년 2,498백만불로 2년만에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산업에 대해서는 신수종 업종을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 아사히글라스 그룹은 브라운관 TV 사업의 쇠퇴에 따라 과거 브라운관용 유리기판을 생산하던 1공단 내 한국전기초자 사업장을 청산하고, 4공단에 소재한 3개의 계열사(AFK, HTG, PGK) 투자를 통해 LCD 및 LED용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고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공장은 구미시 소재 2개 기업에서 2012년 매입하여, 부지활용 계획을 수립 중이며, 3공장은 LG이노텍(주)에서 매입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130억원(3,500명 추가고용)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있었던 지역부지를 분할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졌으며, 동국무역(72,756평) 폐업 : 2007. 10월, 현재 : (주)서브원 외 80개사 569명, 정상 가동 중이며, 한국합섬(16,838평) 폐업 : 2008. 04월, 현재 : (주)대성 외 10개사 154명, 정상 가동 중이다.

舊 오리온 전기 부지에는 모린스가 본사를 창원에서 구미로 이전하여 모바일용 강화유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과거 LG전자의 TV 모니터 사업장은, 2010년 LG디스플레이에서 매입하여 2010~2012년까지 3년간 1조원의 투자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그린에너지, 금형, 첨단의료기기, 3D, IT융복합 등 5개 집적지구로 구분하여, 신수종 기업 60개사에 기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며, 메르디안솔라 앤 디스플레이(MSD) 부지에 대해서는 법원의 결정 및 채권단의 입장정리 절차가 남아있어, 이러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데로, 필요한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5공단 조성완료시 까지 국내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 용지의 부족 문제가 매우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舊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의 경험을 통해, 현재 구미공단 내 유휴부지를 적극활용하여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기업, 구미에 있다.

2006년 이후 구미시의 투자유치 실적은 10조 6,232억원으로 25,18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이중에서 LG, 삼성,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첨단소재, GS칼텍스, 포스코 등 대기업의 신사업 진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LG그룹의 경우 2008년 부터 구미공단에 투자한 금액이 무려 6조 3,192억원에 달함, LG디스플레이의 4조 9,100억원에 달하는 지속적인 투자와 LG이노텍의 광학산업 구미투자(5,130억원), 일본 OKI사와 LG그룹의 합작사인 루셈(770억원)의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 LG전자(2,202억원)의 태양광산업 구미 진출 등 LG그룹의 차세대 전략산업의 투자가 구미에서 중점적으로 전개되었다. 이로인해 지난 4년간 구미에서는 LG그룹 계열사 근로자만 7,500명 이상 증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베트남 진출로 인해 구미지역의 제조 공동화가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구미지역의 기술인력을 보강, 디자인, 연구, 제조기술 등 대졸자의 고용을 늘리면서 단순생산위주의 고용패턴이 다변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출처 : 기업의 해외진출과 고용효과 심포지엄(한국, 베트남)  
* 서울대 국제대학원, 서울대 경영학과, 아주대 경영학과 연구팀

또한,
2010. 12월 삼성전자의 광학기기 사업이 창원에서 구미로 이전했으며, 2012. 9월에는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삼성메디슨이 경주에서 구미로 증설 이전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신수종 사업 구미 집중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구미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민괴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역활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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