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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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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

대형 프로젝트 사업 속속 결실, 구미 르네상스 시대 활짝 열어!


남유진 시장이 앞장서고 42만 시민이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가 오는 7월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구미공단 근로자 사상 첫 10만명 돌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하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 민선 5기 시정 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과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 체질 강화

구미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착착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조성사업은 산동지역 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201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차질없이 조성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B 거점이 될 구)금오공대 부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명칭을 확정하고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첨단의료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를 실현하였다.


투자유치 10조원, 구미공단 근로자 10만명 시대 개막

지난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1조 7천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미국 머스코풍산,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난 7년간 총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 구미공단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 226억불로 전국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체,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을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전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초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자전거이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였으며,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전거 길 검색서비스, 자전거 인프라 현황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 지난 7년간 지속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도심 곳곳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 도시숲 3개소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KAIST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사업 도시에 선정되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되면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갈 계획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인프라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은 총 123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기준 180%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2006년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한 2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6개, 장서수 89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 전개해 한권의 책으로 전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계층별 인문고전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산업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얼 계승 프로젝트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재작년 11월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국민성금 6억원으로 건립한데 이어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생생히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첨단IT도시에 걸맞은 박대통령 흉상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사업이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테마파크가 완성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19일 2만2천여건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구미체육의 위상 제고

민선5기 지난 3년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 체육을 한 단계 격상시킨 시간이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체전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낙동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금오테니스장 건립, 구포동 및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많은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축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42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5기 취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남유진 시장은 지난 3년동안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왔으며, 도내 최초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은 지난해 10월 옥성면 농소리로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향후 50여년간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에 유치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선산읍 교리2지구에 조성되며 4개단 34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42만 시민의 염원이었던 금오산 정상 반환을 위해 2004년부터 미군측과 10여차례 반환 협의 끝에 2011년 3월 반환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정상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정부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지난 3년간 중앙 및 도 등으로부터 8대분야 총 10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몽골정부 최고 훈격「민주화 훈장」, 지자체장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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