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4곳을 포함한 기관 등 20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여쭙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김우춘 원평1동장과 이수태, 정하영 시의원은 여름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드리고 안부를 나누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당면업무로 노고가 많은 방위발전협의회를 포함한 10여개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직원( 및 회원)들을 격려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시정․동정 등 행정 협조사항을 홍보하였다.
이에 김근호 노인회장은 “초복이라 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해 주어 너무 감사하고, 우리뿐 아니라 찾아주신 모든 분 가정에도 올 더위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광평동(동장 김광진)소재, 봉죽사 법종 주지스님은 7월 11일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품 수거 기사등 10여명에게 점심(백숙)을 제공하면서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법종스님은 명품구미 광평동 환경관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격려하였고 함께 자리한 환경미화원들은 매번 베풀어주시는 후의와 배려에 감사드리며, 청결하고 깨끗한 명품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김광진 광평동장은 법종 주지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환경미화원 분들께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7월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을 북돋아드리기 위해 수박 전달 및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광용)에서 관내 18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였으며, 7월 8일 파크맨션 부녀회에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닭 백숙을 대접하는 것을 시작으로, 7월 12일 뜨란채아파트 부녀회, 도량휴먼시아아파트 자치회 및 35통, 한빛타운아파트 자치회에서 삼계탕을, 7월 16일 4주공아파트 부녀회, 7월 23일 1․2주공아파트 부녀회에서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각 통 부녀회와 통장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손수 닭 백숙과 삼계탕, 다과 등의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게 정성껏 대접하며 어른공경을 실천하였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성이 가득 든 음식을 먹으니 힘이 절로 난다며 기뻐하셨다.
한편, 이대창 도량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당부하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준비하며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