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행정도우미 참여자 교육
2013년도 하반기 장애인일자리 사업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18일(목) 14:00 구미고용센터 6층(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하반기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선발된 2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사업의 취지와 행정도우미의 역할, 세부사업안내, 근무요령, 민원응대요령, 직장 내 예절 등의 내용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시민이 아닌 준공무원 신분인 만큼 항상 고객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책임과 친절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즐거움을 갖고 책임감과 친절한 근무자세를 특히 강조했다.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은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장애인 고용정책으로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여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일반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환기적 일자리사업으로서 총26명의 장애인이 시청과 사업소,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자치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의 보조는 물론, 동료 장애인의 상담을 맡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관내 장애인 15,000여명(전체인구의 3.6%)의 장애인에 대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장애인 심부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점검, 장애인 활동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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