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3. 7. 24.(수) 11시 지산동 관내 일원에서 이수태 시의원 및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채월식)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생활쓰레기 수거 및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블랙아웃 예방을 위해 에너지 절약·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지산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또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활동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회원 모두가 환경지킴이로써 자연보호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평면
해평면 생활체육회(회장 노용식)에서는 7. 25.(목) 해평복지회관에서 관내 24개 마을 노인회장단 및 노인회원, 각 마을 이장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삼계탕 및 다과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계속된 폭염과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를 우려하여, 해평면 생활체육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음식 준비 등 봉사활동을 함께 하였다.
김은태 해평노인회 분회장은 “복날을 맞아 정성과 영양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매년 초대해주어 고맙고, 젊은이들의 기운이 함께 한 음식들을 먹고 나니 올 여름 더위도 거뜬히 보내고 더욱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노용식 해평면 생활체육회장은 “조촐하게 준비한 점심이지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윤영술 해평면장은 어르신들께 공경과 사랑의 마음 으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한 해평면 생활체육회 및 새마을 부녀회 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건강수 칙 및 대처 방법을 안내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도록 여 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하였다.
해평면 생활체육회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민들 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면민 화합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옥성면
이형근 옥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를 위해 이런 환경보호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시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에 신광섭 위원장은 찌는듯한 더위도 우리 회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을 꺾지는 못한다며, 날씨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옥성을 만드는 데 온힘을 쏟겠다고 회원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무을면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3. 7. 24(수) 오전 8시부터 무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율, 윤부순)주관으로 회원 30여명과 함께 공한지 1,500평에 들깨를 파종하였다.
지난해부터 시작해온 공한지 경작사업은 무을 문화마을내 위치한 다세대 주택 부지로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올해는 친환경 들깨를 경작하기로 하였으며, 수익금은 협의회 기금조성과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참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구미시가 새마을종주도시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새마을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