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절도, 중국 밀반출 장물범 검거

뉴스

스마트폰 절도, 중국 밀반출 장물범 검거

초등학생에게 접근하여 스마트폰 빌린 후 도망하는 수법

구미인터넷뉴스 기자
등록 2013.08.29 09:17
조회수 288

_{구미경찰서(총경 권오덕)에서는}_{초등학생에게 접근하여 스마트폰을 빌려 달라고 하고 건네 받은 후 도망하는 수법으로 절취한 피의자 김○○(19세) 등 6명과 장물인 스마트폰을 취득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한 피의자 정○○(27세) 등 9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_{피의자 김○○ 등 6명은 ’13. 5. 9. 16:50경 구미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초등학생인 피해자에게 접근, 잠시 빌려 달라고 하여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를 받아 도망하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_{‘13. 4월 중순경부터 5. 29.까지 구미 지역 등에서 7회에 걸쳐 스마트폰 8대, 64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_{피의자 정○○ 등 9명은 위와 같이 절취한 절도범이나 택시기사들로부터 스마트폰 860대, 6억8천만원 상당을 취득한 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_{이들 장물범을 수사하여 스마트폰 218대, 1억8천만원 상당을 압수하고 피해자를 확인하여 돌려주고 있으며,} _{장물범들은 중국총책, 대구총책, 중간책, 부산․마산․창원․대구팀 등 피라미드식 점조직으로 구성되어 심야시간대 절도범, 뿐만 아니라 대구․부산․마산․창원 등지에서 승객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습득한 택시기사들로부터 헐값에 취득하여 중국에 밀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_{경찰은 절도범 6명과 장물범 9명을 검거하여 절도범 3명과 장물범 6명을 구속하고, 중국에 있는 중국총책 정○○(39세) 등 장물범 3명에 대해 추적하는 한편,}_{스마트폰을 장물업자에게 넘긴 절도범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미인터넷뉴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