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10월달에 실시할 예정인 『새마을알뜰바자회』에 대한 전반적인 행사 계획 및 운영방법, 먹거리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었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장도익 양포동장은 지역발전 및 살기좋은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며, 다가올 알뜰 바자회도 무사히 마쳐 양포동 새마을의 결집력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량동
올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최정호(64세)씨 집에 노후된 보일러, 기름통, 장판, 벽지 등 주거시설을 수리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집주인 최정호씨는 지난 겨울 보일러 고장으로 힘겹게 지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2가구를 방문하여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라는 삶의 희망을 나누는 일이라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독거노인, 영세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가 있어 행복한 도량동이 될 것이라 말했다.
신평2동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3. 8. 27(화) 「신평2동 Green Bike 사랑봉사대(회장 박홍조)」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13년 8월 정기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전거 라이딩은 신평2동 주민센터, 구미보, 낙동강 도로를 따라 나있는 자전거길을 왕복하며, 자전거 타기 캠페인, 자전거도로 및 이용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을 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Green Bike 회원들에게,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변함없는 관심과 모니터링을 당부하였다.
한편, 박홍조 회장은 낙동강 자전거 도로의 좋은 풍경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며, 신규회원 확충 및 정기라이딩, 단합행사 등을 통해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