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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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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9/18

비산동,송정동,공단1동,광평동,지산동,도량동,선산읍 뉴스

비산동/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비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인순)는 2013. 9. 17(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송편(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임에도 찾아올 친지도 없어 외로운 독거노인들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떡을 맛보며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바쁠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어 너무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주었다. 이에 부녀회와 함께 자리한 문경원 비산동장도 “매년마다 동네의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큰며느리역할을 도맡아 해결해주는 비산동부녀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비산동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년 명절과 절기마다 음식나누기, 사랑의 쌀 보내기, 경로당 식사 대접, 복날 삼계탕 나누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산동의 발전을 위한 모든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송정동/초고령자 위문방문



송정동 주민센터(동장 김영준)에서는 2013년 9월17일(화) 오전11시,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송정동 관내 초고령자로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장분옥 어르신댁을 찾아 큰절을 올린 후 위문품을 전달 하였다.

장분옥 할머니는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건강을 계속 유지해서 막내손자의 증손자까지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는 말로 웃음을 주었다.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매일 아침, 운동장까지 5km를 왕복하여 걷고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라고 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고 어르신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주상웅,68세)의 효심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하였다.

아들 주상웅씨는 아내의 병환(뇌병변 및 심장판막수술)으로 인해 대신 가정의 경제와 살림을 책임져 왔으며 어머니(장분옥)를 3여년간 정성껏 돌봄으로서 효 실천에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이하는 의미와 함께 노인의 날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장수노인의 복지향상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공단1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연석회의



공단1동(동장 정석광)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권성호,장영숙)에서는 2013. 9. 16(월) 18: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말복행사, 방역사업, 새마을농장 땅콩수확, 배추모종 식재 등 여름철 주요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며, 이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자매결연을 맺은 장천면 농촌일손돕기, 장천 코스모스 페스티벌 참가, e-새마을홈페이지 회원가입 등 당면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봉사정신으로 현장에 참여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의 새마을 회원으로 열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평동/지역공동체사업


 

광평동(동장 김광진)에서는 2013.9.9 ~ 9.16, 8일간 화신로 광평천변에 가을꽃 폐튜니아 외 5종 13,000본을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일환으로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식재하였다.

관내를 가로 질러 흘러내리는 광평천변 화신로가 싱그러운 가을꽃으로 새단장 되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가을날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꽃 식재작업을 위해 직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하루 종일 뙤약볕에서 거친 흙돌밭을 일구어 광평교외 2개소에 꽃종류별로 군집 식재하여 그야말로 밝고 화사한 환경으로 변모시켜 참여자 모두가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김광진 광평동장은 땀 흘려 일군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리로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볼거리가 제공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하면서 그동안 수고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지산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3. 9. 13.(금) 17시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줍기 및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후, 9월 월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연보호 전 회원이 모여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지산동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도량동/일자리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3. 9. 17(화) 오후 4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은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발열성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 숙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맡은바 소임을 다한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형식적인 안전교육보다는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없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량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연도변 환경정비 및 희망거리 조성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선산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사활동

 

선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모, 송영미)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7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생수를 나누어 주는 식수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평소생활시 필요한 생필품(20여만원)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올 봄에는 원2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장판, 벽지, 싱크대 설치 등 집안 전반을 깨끗하게 보수하였다.

이날 오후 선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식수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귀향객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주었다.

식수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황필섭 선산읍장은 “항상 지역 소외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귀성객들에 고향의 정을 전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올 추석에도 이웃과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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