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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013. 10. 19(토) 진평동 소재 진평파출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찬 경북청장을 비롯한 경찰 80여명과 지역구인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100여명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진평파출소 개소식 유공으로 공사업체 김정열 대표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경리계 이현철 경사에게는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 진평파출소 박소현 순경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진평파출소를 개소하게 된 계기는 인동지역의 늘어나는 치안수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증대 및 치안공백이 우려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찰에서도 지속적으로 파출소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12.3.20 구미경찰서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주민 의견 수렴하여 12.5월 진평파출소 신설 본청 건의·승인을 받았으며, 12.11월 신축예산 예결위 통과, 13.5.14 진평파출소 공사 착공하여 13.9.30 진평파출소 완공, 13.10.14부터 경찰관 30명 112순찰차 3대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번 진평파출소 개소식을 계기로 나날이 늘어나는 인동지역의 치안수요를 인동파출소만으로는 제대로 감당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진평파출소를 개소하여 보다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경찰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더 적극적인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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