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와 가래떡 나누기 행사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포기마다 어머니의 손맛을 담고”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이육심)에서는 11.26(화) 10:00 시민운동장 동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54가구에 배추 300포기로 만든 김장과 쌀 160kg 가래떡을 만들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와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 여성회는 11.25 ~ 11.26일 2일 동안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다듬고 절여 27개 읍면동별 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2가구씩 총 54가구에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여성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육심 회장은 “2일 동안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바르게여성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연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다문화가정초청 문화탐방 및 전통음식 만들기’,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금오종합복지관, 구미종합복지관에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나눔, 봉사, 배려로 하나되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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