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설 명절 제수용품은 20~30%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구미시에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남유진 시장과 간부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원, 상인회원 등 30여명이 1월 27일(월) 13:00 선산종합 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 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를 하였으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따뜻한 손길로 위 로 하였으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사업이 잘 되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였다.
또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설 제수용품과 우리 농 산물을 대형마트보다 20~3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홍 보하였고, 물가안정 홍보․원산지 및 가격표시 안내 전단을 배부하는 등 다양하게 전개 되었다.
구미시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공무원이 1억원 정도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였고, 장보기 운동으로 전부서 및 각 읍면동 직원들 은 인근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 험하는 등 각종 모임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정 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인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70 개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들도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로와 식자재 공 급 및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으로 전통시장과 기업체간의 상 생발전 관계를 이어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통시장과 서민생활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발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 체결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각종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영세상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전 통시장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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