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승호)는 3월 4일(화) 11시 고아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장을 역임했던 제7대 곽동수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올해 신임 회장인 제8대 이승호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승호 연합회장(고아읍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곽동수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노력해 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종원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지속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미가 ‘낙동강 시대의 주역’으로 재도약하고 ‘인구 50만 구미시대’의 새로운 꿈을 달성하는데 이통장들의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