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 훈련
고아읍 원호리소재의 목조문화재인 대월재에서 실시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고아119안전센터는 지난 8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아읍 원호리소재의 목조문화재인 대월재에서 목조 문화재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소방차량 6대, 구미시 1대, 경찰 1대, 한전 1대를 활용하여 소방 24명, 의용소방대 대원 74명, 주민 10여명께서 참가하여 목조문화재 화재시 신속한 화재대응훈련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립 훈련을 실시하였고, 인근산으로 연소확대되어 산불 화재시 산불진압 활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훈련으로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소방차 출동시 소방차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구미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목조문화재 합동소방 훈련으로 유사시 대비 평상시에도 화재예방에 철저를 당부 드리고 자체적인 대응능력향상으로 목조문화재 화재 등 재난상황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하에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통해 주민들의 인명 및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로 합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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