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민선5기에 이어 민선 6기에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중심 교통망’ 구축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사업 『행복플랜 119』에 포함된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중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이미 실시한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을 구평동 외 11개소로 확충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기반(UTIS)구축, 간선도로 지능형 교통체계(ITS)구축 확대 뿐 아니라, 교통이 혼잡한 시가지 중 세무서 네거리-황상네거리, 광평오거리-순천향네거리, 구미대교 개체 등 도로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부선 구미-대구-경산(61.9km), 사곡역, 오태역 신설, KTX김천구미역 연계철도 신설, KTX김천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등 대구 광역권 철도망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그밖에 원호-대망간 도로 조기 개설 등 간선도로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북구미 IC(부곡동)를 신설해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