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8일 산동면 송산리(정실마을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38가구 전 대상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응 마을이장의 명예소방관 위촉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마을회관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소방안전점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