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8개 회원단체 회장(권순종 회장)들은 7일 오후 1시 30분 남유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이번 선거에서 남유진 후보와 함께하기로 했다.
8개 단체회장은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부탁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해 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유진 예비후보는 이들의 방문을 반기면서 함께 뜻을 하기로 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복지는 인간의 기본권 차원에서 보호되고 신장되어야 한다면서 시정의 최고 우선 순위로 장애인 복지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장애인단체 회장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권순종 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한태원 회장, 사)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 양성재 회장, 사)경북농아인협회 구미시지부 추혜정 지부장,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안순희 지부장, 경북척수장애인협회 구미지회 우창도 회장, 사)경북신장장애인협회 구미지부 박인숙 지부장 등이다.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이옥희 회장은 참석은 못했지만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